에어로케이, 자소서 없는 채용 도입.

청주국제공항 거점 항공사인 에어로케이항공이 업계 최초로 ‘자기소개서 없는 채용’을 도입했습니다. 이는 지원자의 글쓰기 능력이나 형식화된 스펙 대신 실제 경험과 현장 대응 역량을 중심으로 인재를 평가하겠다는 새로운 채용 기준을 제시한 것입니다. 에어로케이는 지난해 국내 항공사 최초로 서류 전형 중심의 기존 관행을 깨고 현장에서 직접 인재를 선발하는 ‘현장 채용’ 절차를 도입한 바 있습니다. 이번 자기소개서 전면 폐지 […]

LCC, 외국인 편의 증진 및 혁신.

이스타항공은 외국인 탑승객의 공항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1월 5일부터 ‘외국어 지원 배지 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김포, 김해, 청주, 제주 및 해외 전 공항에서 시행되며, 직원이 구사 가능한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이 유니폼 배지로 표시됩니다. 특히 해외 공항에서는 한국어 배지도 함께 운영하여 현지 직원과의 소통을 지원합니다. 또한, 타이라이언항공은 1월 14일 한국 첫 취항을 앞두고 교원투어와 […]

티웨이항공, 유럽 노선 수익성 제약.

티웨이항공은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 과정에서 파리, 로마, 프랑크푸르트, 바르셀로나 등 유럽 4개 노선 운수권을 확보, 중·장거리 노선 확장에 나섰습니다. 주 23회 운항을 위해 A330-300 대형 항공기 도입 및 기재·인력 확충을 단행했으나, 유럽 노선 확대 이후 실적은 악화되었습니다. 지난해 1분기 355억원, 2분기 790억원, 3분기 95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 누적 손실은 2000억원을 초과했습니다. 특히 3분기 손실은 전년 동기(60억원) 대비 […]

항공업계, 좌석 전략 세분화하며 수익 극대화.

국내 항공업계가 이코노미석과 비즈니스석 중간 등급의 좌석을 신설하며 고객 니즈 반영 및 수익 극대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8월 ‘프리미엄석(Premium Class)’을 도입했습니다. 이는 일반석과 프레스티지석의 중간 개념으로, 일반석보다 약 1.5배 넓은 면적을 제공합니다. 좌석 간격은 39~41인치(약 1m)로 해외 주요 항공사 프리미엄 이코노미보다 여유롭고, 너비는 19.5인치(약 50cm)이며 모든 좌석에 다리 및 발 받침대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

LCC, 안전 비중 운수권 배분 강화.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30일 여객기 참사 등을 계기로 항공사 운수권 배분 기준을 개편했습니다. 이에 따라 안전성 배점이 기존 35점에서 40점으로 확대되었으며, 항공기 대수당 정비 인력 현황 및 전년 대비 정비 인력 증가율이 정량 평가 항목으로 신설되었습니다. 항공안전교육 및 난기류 대응 노력 등은 정성 평가에 포함되었으며, 재무구조 개선 지연 시 감점이 확대되고 해외 외주 정비의 국내 전환 […]

대한항공,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통합 강조.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1월 5일 신년사를 통해 그룹의 경쟁 상대를 글로벌 시장으로 명확히 규정하고, 글로벌 트렌드 분석 및 거시적 대응을 통한 시야 확대와 체질 개선을 강조했습니다. 조 회장은 통합 대한항공이 240여 대, 통합 진에어가 60여 대의 항공기를 운영하며 명실상부 글로벌 톱 캐리어로 성장했으며, 한진 역시 글로벌 종합 물류 기업으로서 통합 물류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고 […]

티웨이항공, 트리니티항공 전환 앞두고 논란.

티웨이항공이 저비용항공사(LCC)에서 풀서비스항공사(FSC)로의 전환과 사명 변경(트리니티항공)을 예고한 가운데, 장애인 승객 이동권 문제에서 심각한 한계를 노출했습니다. 지난달 18일 대구에서 제주로 향하던 휠체어 이용 장애인 승객 일행은 사전에 탑승교 배치를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하차 과정에서 티웨이항공 측으로부터 “계단으로 업고 내려가라”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항공사와 공항 측은 초기에는 탑승교가 “국제선 전용이라 사용이 불가능하다”고 설명했으나, 일행의 항의가 이어지자 결국 해당 브리지를 […]

국내 항공사, 노선 확장 경쟁 본격화.

2026년 새해, 국내 항공사들의 하늘길이 넓어지고 있습니다. 대형항공사(FSC)는 물론 저비용항공사(LCC)까지 새로운 노선 운항에 나서며, 특히 LCC는 기존 단거리 노선을 넘어 미주와 유럽 등 FSC의 전유물이었던 장거리 노선에 공격적으로 도전하고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유럽 네트워크를 강화합니다. 3월 31일 이탈리아 밀라노(주 3회), 4월 3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주 2회, 증편 추진 중)에 신규 취항합니다. 밀라노는 세계적 패션 중심지이자 이탈리아 경제 […]

진에어, 여객기 연기 발생 소동.

2일 낮 12시 25분경 제주국제공항에서 포항경주공항으로 출발 예정이던 진에어 LJ436편 여객기에서 연기 발생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탑승이 진행되던 중 항공기 꼬리 부분에 전력을 공급하는 보조동력장치(APU) 계열에서 연기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와 동시에 조종석에 경고 알람이 울려 승무원을 제외한 탑승객 120여 명 전원이 하기 조치되었습니다. 당시 탑승객 A씨는 비행기 뒤쪽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하고 “암모니아 같은 냄새가 […]

에미레이트항공, 부산 취항 착수.

아랍에미리트(UAE) 국적 에미레이트항공이 부산 김해국제공항 취항을 준비 중이며, 이르면 6월, 늦어도 8월 운항 예정입니다. 이는 지난해 11월 10~14일 도미니카공화국 국제민간항공기구 항공운송협상회의(ICAN)에서 국토교통부와 외교부가 UAE와 ‘지방공항 전용 운수권’ 주 4회 신설에 합의한 결과입니다. 기존 주 21회 항공편은 모두 인천국제공항을 통해서만 운항했습니다. 에미레이트항공은 지난해 11월 한국 판매대리점(GSA)을 통해 부산·영남지역 예약·발권사원 채용 공고를 냈으며, 일부 여행사는 이미 부산-두바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