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에어부산과의 국내선 공동운항(코드쉐어)을 지난 12월 6일부터 시작했습니다. 이는 7일 발표된 내용으로, 대한항공 계열 저비용항공사(LCC) 통합을 위한 단계적 조치입니다. 진에어는 김포~부산, 제주~부산, 제주~울산 등 국내선 3개 노선에 한해 에어부산이 운항하는 항공편 좌석을 자사 브랜드인 진에어 편명(LJ)으로 판매합니다. 승객들은 진에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채널을 통해 해당 노선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진에어는 이번 코드쉐어를 부울경 지역 노선 경쟁력을 가진 에어부산과의 판매·운항 체계 연동을 통해 통합 운영의 안정성을 점검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설명했습니다.
진에어는 기존 자사 항공편을 그대로 판매하며, 에어부산 운항편에 대해 추가로 코드쉐어를 통해 판매하여 이용자 편의를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에어부산은 진에어 외에도 모회사인 아시아나항공과의 코드쉐어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김포~부산 등 일부 노선에서는 에어부산 항공편 좌석을 3개 항공사가 각자의 브랜드로 판매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에어부산이 대형항공사(FSC)가 아닌 LCC와 코드쉐어하면서 수도권 영업력 약화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진에어는 마케팅을, 에어부산은 운항을 맡는다고 강조했으나, 이는 에어부산 브랜드 약화와 LCC 3사 통합이 진에어 중심으로 흡수될 것이라는 관측에 힘을 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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