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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유럽 노선 수익성 제약.

티웨이항공은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 과정에서 파리, 로마, 프랑크푸르트, 바르셀로나 등 유럽 4개 노선 운수권을 확보, 중·장거리 노선 확장에 나섰습니다. 주 23회 운항을 위해 A330-300 대형 항공기 도입 및 기재·인력 확충을 단행했으나, 유럽 노선 확대 이후 실적은 악화되었습니다. 지난해 1분기 355억원, 2분기 790억원, 3분기 95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 누적 손실은 2000억원을 초과했습니다. 특히 3분기 손실은 전년 동기(60억원) 대비 약 16배 급증했습니다.

수익성 악화는 복합적 요인에 기인합니다. 대형기 도입으로 리스료, 정비비, 운항 인력 비용이 증가했고, 높은 리스 비중과 고환율 기조로 달러 결제 비중이 큰 유류비(영업비용의 약 30%) 및 정비비 부담이 커졌습니다. 유럽 노선의 계절적 비수기, 중국·중동 항공사 경쟁, 공정위의 운임 인하 제재 또한 수익성을 제약했습니다. 재무 지표상 부채비율은 2024년 말 1799%에서 지난해 9월 4457%로 급증했으며, 작년 10월 감자(액면가 500원→100원) 이후에도 추가 자본 보강이 필요해졌습니다. 이에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8월, 12월 유상증자와 올해 약 19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 중입니다. 업계는 유럽 노선 흑자 전환까지 추가 시간과 비용 관리, 운임·공급 조정이 필수적이라고 분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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