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금요일 밤에 출발하여 월요일 새벽에 귀국하는 MZ세대 ‘밤도깨비’ 여행 수요를 겨냥해 일본, 중국, 홍콩 노선의 심야 정기편 운항을 확대합니다. 이는 주중 연차 사용 없이 주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려는 여행객을 위한 조치입니다. 내달 19일부터 증편되는 인천~오사카 노선은 KE8737편이 인천 20시 55분 출발, 오사카 22시 45분 도착하며, 귀국편 KE8738편은 오사카 02시 15분 출발, 인천 04시 05분 도착입니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로 중단된 인천~베이징, 인천~홍콩, 인천~하네다 심야 정기편을 2023년 3월부터 재개하여 운영 중입니다.
LCC 이스타항공 또한 밤도깨비 수요를 공략하며, 이달 23일부터 내달 1일까지 홍콩 취항 기념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했습니다. 탑승 기간은 올해 3월 31일부터 10월 24일까지입니다. 프로모션 노선은 인천 20시 10분 출발, 홍콩 22시 45분 도착, 귀국편은 홍콩 00시 05분 출발, 인천 05시 10분 도착으로 구성됩니다. 이스타항공은 “퇴근 후 바로 출발!”, “자고 일어나면 한국!” 문구로 심야 항공편의 장점을 강조했습니다.
항공업계는 밤도깨비 수요를 틈새시장으로 주목합니다. 여행 플랫폼 트립닷컴 데이터에 따르면, 금요일 오후 6시 이후 출발, 일요일 귀국 왕복 항공권 예매가 2024년 대비 2025년에 150% 성장했습니다. 한국 및 일본 MZ세대의 단기 여행 수요도 존재하며, 대한항공 관계자는 일본, 중국, 홍콩이 모든 연령대에 인기 있는 여행지라 심야 정기편을 추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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